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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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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 희망 # 희망은 깊은 바다 위가 아니면 결코 그 날개를 펴지 않는다. - 에머슨 # 희망은 그것을 찾아 헤매는 불쌍한 사람을 결코 버려두지는 않는다. - 존 플레쳐 # 한번도 공포를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런 희망도 갖지 못한다. - 윌리엄 쿠퍼 # 부질없고 희망이 없는 슬픔에는 아무런 지혜도 없다.- 사무엘 존스 # 긴 희망은 짧은 경탄보다도 감미로운 것이다. - 장 피올 # 행동은 낮게 하고 희망은 높게 하라. - 조지 허버트 # 인내란 희망을 지니는 기술이다. - 보브 나르그
공수처법 통과 환영한 대한민국 검사 '임은정' 그녀는?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공수처 설치법의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공수처법 통과전 발언에서 공수처법 수정안에 반발한 검찰을 "조직 이기주의의 발로에 불과해 보기 흉하다"라고 비판했었는데요. 공수처법 통과후에는 "공수청의 도움으로 검찰의 곪은 부위를 도려내고 건강한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검찰이라는 조직이 폐쇄적이고 상명하복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곳이라 알고 있는데, 그런 조직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걸 보면 보통 '깡'이 아닌 거 같습니다. 저라면 절대 못했을 거 같아요. 임은정 검사의 '깡'은 하루이틀에 만들어진 게 아닐 텐데요. 임은정 검사의 '깡'이 어디에서 온 건지 그녀의 삶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1974년 7월14일, 경상..
"추다르크" 추미애 그녀는 ?? 2019년 12월 30일 현재, 추미애 의원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 중인데요.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다는 건 인사검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은데... 자유 한국당 의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왈가왈부 말들은 있겠지만, 큰 무리 없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지 않을까 싶네요. 곧 법무부 장관이 될 추다르크 '추미애'의원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간략히 알아볼게요. 1958년 10월 23일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구요. 경북여고, 한양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수료합니다. 이후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판사로 재직하는데요. 당시는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이었고, 공안 사안이란 타이틀만 달면 구속영장이 쉬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추미애 판사는 '법..
원종건?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당마다 인재영입을 위한 활동이 활발한데요. 더불어 민주당이 두 번째 인재를 영입했네요. 첫 번째 영입은 전 발레리나이면서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였습니다. 불과 3일 전 영입이었는데요. 벌써 두 번째 영입이라니, 더불어 민주당의 발 빠른 행보를 보니 다음 인재영입은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원종건씨는 어떤 분일까요?원종건 씨는 2005년 초등학교 6학년 시절, MBC에서 방영된 '느낌표-눈을 떠요'에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같이 출현한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저도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그 어린 학생이 참 잘 컸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굴도 잘생겨서... 에라이... 부럽. 부러우면 지는 건데... 쿨럭 원종건 씨는 현재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에서 ..
수학 잘 하는 아이의 특징 수학. 다른 교과목과는 다르게 수학을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이며, 잘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과자'나 '수영자'같은 말은 존재하지 않는데, 특이하게도 '수포자'란 말은 흔히 쓰는 말이며 심지어 티브이 방송에서도 접할 수 있죠. 그렇다면 왜 수학을 어려워 할까요? 수학이라는 교과목이 어려운 건 맞지만, 수학이 어려워서라기보단 수학을 대하는 태도에 더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태도의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가지는 태도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그리고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수학을 못하는 아이의 수학을 대하는 태도에..
공부 잘하는 아이의 유형과 특징 지난 포스팅에서는 '공부 못하는 아이의 유형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공부를 잘한다고 모범적인 아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 구조가, 공부를 잘한다는 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에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시험을 치르는 기분을 느낄 겁니다. 물론 최근의 입시제도가 수능만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건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은 필요한 법이죠. 더군다나 2022년부터는 학종과 정시가 50대50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정시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수능의 중요도 또한 커질 겁니다.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을 갈 확률이 커진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유형은 어떠하며,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째, 공부를 하지 않는데 시..
공부 못하는 아이의 유형과 특징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특징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중 공부 못하는 아이들의 특징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공부를 잘한다는 것이 그 아이가 모범적인 아이라는 걸 말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이 글을 통해, 본인이 학생이라면 본인 스스로의 학습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아이를 가진 부모의 입장이라면 우리 아이의 특징을 관찰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부도 운동이나 음악, 미술처럼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공부를 잘하는 재능도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못하는 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며, 삶을 살아가는데 장애가 되는 것 또한 아니라는 걸 미리 밝힙니다. 이 글 또한 재미라는 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