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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ISSUE

"추다르크" 추미애 그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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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현재, 추미애 의원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 중인데요.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다는 건 인사검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은데... 자유 한국당 의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왈가왈부 말들은 있겠지만, 큰 무리 없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지 않을까 싶네요.

 

곧 법무부 장관이 될 추다르크 '추미애'의원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간략히 알아볼게요.

 

 

 

1958년 10월 23일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구요. 경북여고, 한양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수료합니다. 이후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판사로 재직하는데요.

 

당시는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이었고, 공안 사안이란 타이틀만 달면 구속영장이 쉬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추미애 판사는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구속영장은 늘 기각했다고 합니다. 보통 '깡'은 아니었던 거죠.  

 

 

10년 간의 판사 재직 후, 정계에 입문하게 되는데요. 정계 입문 후의 활동 또한 대단합니다.

정계 활동 중 추미애 의원이 가진 '최초' 타이틀이 많은데요.

 

. 최초 여성 지역구 5선 국회의원 당선

. 소 선구제 도입 이후 서울 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

. 최초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

. 최초 여성 여당 대표

. 민주당 역사 최초 TK 출신 당대표

. 민주당 최초 임기를 다 채운 당대표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틀을 하나도 아니고 이렇게나 많이 가지고 계시다니... 확실히 평범한 분은 아니신 듯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추미애 의원의 깡다구는 왠만해선 막을 수 없을 겁니다. 부디 그 깡다구로 법무부 장관이 되셔서, 대한민국의 사법개혁을 완수하시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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