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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ISSUE

이수진 판사, 더불어 민주당 3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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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 물망에 올라있던 이수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입장 정리는 된 상태'라고 밝혀, 사실상 인재영입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수진 부장판사는 '양승태 사법부 사법 농단' 관련 의혹을 폭로했던 판사로 유명하죠.

그 폭로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강제징용 사건 판결의 지연에 관련됐다는 의혹이었죠.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한 판결을 받을꺼란 믿음이 무너진 사건이었는데, 다들 기억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사법농단 국면에서 소신을 발휘한 그녀가 당이 지향하는 가치를 드러내는 인물 중 하나라고 보고 영입을 검토했다고 합니다. 

개혁의지와 소신을 가진 인물들을 영입하는 민주당과 자유 한국당의 인재영입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커 보이네요. 차이가 커 보이지 않도록 자유 한국당이 분발하길..

 

 

 

 

 

이수진 판사가 재판업무를 마무리 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당장의 영입은 아니라고 하네요.

3호 영입이 아닐 거란 거겠죠. 3호 영입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좋은 인재는 언제 어디서든 그 빛을 잃지 않을 텐데요. 

 

민주당의 새로운 동력이 될 이수진 판사. 사법농단 의혹을 밝힌 그 정의로운 마음으로 민주당에서도 큰 일 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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