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로 준비한 "정성 농장 홍삼"

 

리쿤의 썰 

 정성 농장 홍삼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명절이 다가오면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선물을 하는데요.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들이 있는데, 설이 다가올수록 택배를 빨리 받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설에는 조금 일찍, 서둘러서 선물을 준비 중입니다.

 

작년 추석에 이어서 두 번째로 구매한 정성농장 홍삼.

 

 

정성농장 홈페이지 사진이 맘에 들어 하나 퍼 왔습니다. ㅎㅎ

 

설맞이 행사를 해서 쿠폰, 선물포장, 선물포장용 보자기도 준다길래 일단 주문.

 

어차피 사야 하는데, 싸게 준다면 땡큐죠~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데 제가 주문한 건 요녀석.

 

쿠폰 할인 5000, 상품 할인 1000.

 

74000원에 결제하고 택배를 기다려 봅니다.

 

 

 

 

 

 

언박싱

 

 

11일 금요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네요.

 

택배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얀 박스에 잘 포장되어서 왔네요. 작년에도 이 박스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박스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사진 찍는 게 습관이 아니다 보니, 박스를 뜯고 나서 생각났네요. 

 

'요거, 리뷰 쓸라면 사진 찍어야 하는데...'

 

저도 이제 블로그에 중독되어 가는 듯... 쿨럭.

 

 

 

박스 개봉

 

 

 

 

 

일단 선물포장을 위한 보자기가 보이네요.

 

보자기를 꺼내 보면,

 

 

 

 

본 상품인 홍삼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홍삼 위에 카드도 있네요. 두 번째 주문이라고 적어 주신 듯. ㅎㅎ

 

 

 

 

박스 위 쪽에 뽁뽁이.

 

그건 바로 서비스로 주신 홍삼입니다.

 

 

 

 

다섯 봉 주셨는데...

 

사진 찍기 전에 먹어 버렸습니다.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어야 하는 건데...

 

 블로그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전 아직 멀었나 봐요. ㅜㅜ

 

 

맛이 궁금하실 텐데요.

 

맛은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듯합니다. 쓴듯 단듯...  

 

사실 제가 맛을 잘 몰라서...

 

그냥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할게요~ 쿨럭.

 

작년 추석에 제가 선물했던 분들이 모두 잘 드셨다고 하니 괜찮은 거겠죠?

 

 

 

 

 

 

선물 포장

 

보자기로 홍삼을 싸 봅니다.

 

쉽지 않네요.

 

열심히 묶어 보지만 모양이 영 시원찮네요.

 

 

 

제 딴에는 최선을 다한 겁니다.

 

포장 상태보단 마음이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독거남에게 명절은 힘든 시기입니다. 주변분들의 따뜻한 위로가 독거남을 살립니다.

 

"결혼은 언제 할래?" 

 

이 말만은 제발 그만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