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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ISSUE

부산시 국제 관광 도시,강릉 전주 목포 안동 관광 거점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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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국제관광도시 대상지로 부산이 선정됐습니다.

지역관광의 거점도시로  강원 강릉, 전북 전주, 전남 목포, 경북 안동이 선정되었네요.

★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 외국인 관광객이 대부분 서울에 집중되는 만큼 방한 관광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2024년까지 5년간 1500억 투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선정 기준

 

 

- 문체부 주관

 

- 관광·건축디자인·도시계획·교통·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거점도시위원회에서 선정

 

- 관광거점도시를 신청한 도시의 세계적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 교통·재정·인적 자원 등 관광기반의 우수성, 관광산업 발전 기여도, 문화도시 등과의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

 

- 특히 도시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중심으로 선정

 

 

 

 

 

 

 

 

부산 ( 국제 관광 도시 )

 

 

- '한국관광의 미래 원더풀 부산'이라는 비전으로 국제관광도시로 선정

 

- 기본적인 관광 기반시설이 가장 우수

 

-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문도시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

 

- 해양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

 

- 다양한 축제,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사업이 돋보이고 정책 이해도가 높아 향후 남부권의 국제 관문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게 문체부의 판단

 

 

 

 

 

 

 

 

 

 

강원 강릉 ( 지역 관광 거점 도시 )

 

 

-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기반이 우수

 

- 올림픽·전통문화·자연환경 등 보유 자원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 지방공항 및 강원지역을 연계하는 안내체계를 구축해 동해안권의 관광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

 

 

 

 

 

 

 

 

전북 전주 ( 지역 관광 거점 도시 )

 

 

- 한옥마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브랜드

 

- 내국인 관광이 활성화된 한옥마을의 관광성을 도시 전체로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전남 목포 ( 지역 관광 거점 도시 )

 

 

- 근대역사문화,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지역 특화 자원의 잠재력과 활용방안을 높게 인정

 

- 원도심 재생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연계해 사업 효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

 

 

 

 

 

 

 

경북 안동 ( 지역 관광 거점 도시 )

 

 

-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 비전이 지역 특색을 잘 반영

 

- 향후 내륙관광거점으로 발전 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

 

 

 

 

 

 

 

 

사업 규모

 

- 국비와 지방비를 5대 5로 매칭 하는 방식으로 올해 국비 총 159억 원을 투입

 

- 향후 5년간 지원되는 구체적인 예산규모와 세부 사업내용을 확정한다는 계획

 

- 2020년, 국제관광도시 사업에 43억 원

 

- 2020년, 지역 관광 거점 도시에 각각 21억 5000만 원씩 86억 원

 

- 2020년, 관광거점도시 홍보·컨설팅에도 30억 원

- 2020년, 관광 브랜드, 콘텐츠, 교통 접근성, 안내, 서비스 등 도시 관광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도시별 기본계획을 수립

 

 

 

 

 

 

 

정부 관계자 인터뷰

 

 

박양우 문체부 장관

"거의 80%에 이르는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어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으로 확산될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5곳의 관광거점도시가 세계적인 관광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조현래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

"부산은 거점도시로서 갖고 있는 인프라라든지, 주변지역과의 협업 같은 게 좀 더 가점을 받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거점도시 역할을 선정하면서 기본방향은 소위 지역에 있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설이나 건물 짓는 것을 지양하고, 있는 관광자원들을 어떻게 연계하고 구축해나갈 것이냐는 것이었다"

 

"실제로 지역에서 과연 돈이 얼마나 들어갈 것인가는 다음 주 워크숍을 열어 방향을 논의할 것"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것은 구체적으로 도시별 계획을 잡아가면서 위기상황, 재난상황 등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것도 계획에 잡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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