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관련 의혹 Top 3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자녀에게 표절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고소를 예고했다. 나 의원은 “현 권력 하에 언론의 정권 편향적 진영 논리에 기댄 방송 기획과 보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제는 더 이상 민사소송에 그치지 않고 형사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이번엔 MBC 스트레이트를 고소하시네요.

나경원 의원은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고소,고발을 왜 이렇게 많이 하는지...

나 의원과 관련된 의혹이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의혹과 논란이 너무 많아서... 거참.

그 많은 의혹과 논란들 중, 이번에 제기된 아들 논문 표절 의혹은 제외하고 대표적인 내용 세가지만 골라 봤습니다.

 

 

 

 

나경원 의원 관련 의혹 Top3

 

 

딸의 성신여대 부정입학 및 성적 조작 논란

 

 

나경원 의원의 딸이 성신여대 입학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이걸 묵인하고 특혜를 주면서 결국 대학에 입학했다는 내용인데요.
2017년 12월부터 4개월간 이뤄진 성신여대 내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 딸이 합격한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 신설 과정은 규정 위반이었고, 면접시험도 불공정했으며, 나경원 의원의 발언이 영향을 줬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지어 나경원 의원 딸은 '엄마가 나경원이다'라고 대놓고 말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서울대 실험실 사용 청탁 논란

 

 

나경원 의원이 서울대 동기동창인 교수에게 부탁을 했고 그 부탁으로 아들이 서울대 시설을 이용, 실험을 하게 했다는 내용인데요. 서울대 실험실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생인 나경원 의원의 아들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무나 부탁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니 이건 무조건 "특혜"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거기서 만들어진 논문에 제1저자로 나경원 의원 아들이 올라갔답니다. 대학생도 아닌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올라갔는데 그 영문 논문에는 나 의원 아들이 서울대학원 소속이라고 쓰여있다네요.

서울대 측에서는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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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 재단 비리 의혹

 

나경원의 부친이 운영했던 사학 홍신학원의 고액 법정부담금 미납 사건에 관한 내용인데요.

 2016년 홍신학원이 2011년부터 2014년 서울교육청에 냈어야 할 법정부담금 24억 원을 납부하지 않은데 대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홍신학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 국가 보조금이 이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 조사뿐만 아니라 어떠한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