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 확진자→11일 만에 11명
설마 했던 불안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1일 오후 총 11명으로 늘어났는데요.
특히 30일 국내 첫 2차 감염자, 31일엔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 1번 확진자: 1월 20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중국인 여성(35세)
- 2번 확진자 : 1월 24일, 남성(55세)
- 3번 확진자 : 1월 26일, 남성 (54세)
- 4번 확진자 : 1월 27일, 남성 (55세)
- 5번 확진자 : 1월 30일, 남성 (32세)
- 6번 확진자 : 1월 30일, 남성 (56세), 3번 환자와는 친구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일관 식사(2차 감염)
- 7번 확진자 : 1월 31일, 남성 (28세)
- 8~11번 확진자 : 1월 31일 오후, 4명중 2명이 6번 환자의 가족으로 추정(3차 감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
1월 22일
- 서울 강남 압구정로의 한일
- 도산대로 본죽
- 글로비 성형외과,
- 호텔뉴브 등을 방문
1월 23일
- 한강변 GS한강 잠원 편의점
- 역삼동, 대치동 일대 음식점
1월 24일
- 성형외과
- 고양시 일산에 있는 음식점, 카페를 방문
- 모친 자택에 머물다가 구급차를 통해 일산 명지병원으로 이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최신 연구
세계적 저널 '란젯' 게재
-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 더 높아
- 증상 빈도는 발열·기침·호흡곤란·근육통·정신혼란 순
- 합병증과 장기 손상 동반되는 경우 많아, 치사율 1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차 감염에 대한 시민 반응
- 자체적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
- 미세먼지가 최악일 때도 마스크를 안 썼는데, 요즘엔 지하철이고 어디고 꼭 쓰고 다닌다
- 사람이 많은 장소도 가급적 피하는 분위기
-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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