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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ISSUE

공영 홈쇼핑 마스크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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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오는 17일부터 마스크 100만 개, 손 세정제 14만 개 판매방송을 시작한다네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50%, 농협이 45%, 수협이 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중기유통센터는 중기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액 출자한 기타 공공기관인데요.

 

이번 판매방송은 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 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공영홈쇼핑은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네요.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된 가격으로 노마진 판매한답니다.

 

 

 

 

공영홈쇼핑 대표 최창희

 

 

-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이다.

 

-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방송을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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