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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ISSUE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충북에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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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49) 변호사.

 

 

곽상언 변호사는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이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요.

이번달 10일 오후 충북 동남 4군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곽상언 변호사 기자회견

 

 

- 모두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다. 법을 바꾸고 사회를 개혁하려고 정치에 참여한다.

 

- 변호사로 일하든, 어떤 일을 하든 세상은 저를 정치적 시선으로 봤다. 이제 정면으로 맞서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 아내(노정연)는 걱정했지만 반대하지 않았고, 장모님(권양숙 여사)은 크게 격려했다.

 

- 장인인 노 전 대통령처럼 ‘험지’를 걷겠다.

 

- 경남 김해 등 노 전 대통령의 영향력 있는 곳에 출마를 권유 받았지만 애초부터 후광을 입을 수 있는 지역은 생각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께서는 더 한 험지에 뛰어들어 낙선을 감수하겠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보수의 텃밭으로 민주당으로선 험지 중의 험지

 

- 영동은 곽사언 변호사의 본적지

 

- 곽상언 변호사의 아버지·할아버지 등 집안 어른들이 사셨던 곳

 

- 19·20대 총선 때 자유한국당 박덕흠(67) 의원이 재선에 성공

 

- 옥천은 육영수 여사가 나고 자란 곳이어서 친박 기류가 강한곳이며 육영수 여사의 오빠 육인수 전 의원은 이곳에서 내리 5선(6~10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책의식 때문일까요?

 

곽상언 변호사가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라는 사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곽상언 변호사에 대한 무한 신뢰가 생기네요.

 

부디 장인어른이 품고 계셨던 큰 뜻을 이어 받아 좋은 정치인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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