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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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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하임 비타민C 500 ; 발포 비타민 "폭,폭,폭,폭..." 물이 끓기 시작하면 주전자 주둥이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물이 끓고나면 주전자안에다 보리를 한주먹정도 넣습니다. 물이 식고나면 여러개의 물병에 보리차를 소분해 담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었죠. 요즘은 정수기를 쓰거나 생수를 사먹는 집들이 많아서 보기힘든 장면이 되었는데요. 물을 끓여 보리차만드는걸 보신적이 있다면 "옛날 사람" 쿨럭. 독거남인 저도 생수를 사먹는데요. 혼자 있다보니 정수기를 쓰는게 낭비인거 같더라구요. 물을 끓여먹는건 생각해 본적두 없구요. 생수가 편하긴 한데 한가지 문제가 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보리나 결명자등을 넣은 물만 먹다보니, 아무것도 넣지않은 맹물을 먹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먹는 물의 양도 줄어 들더군요. 물을 많이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많이 ..
네오피지오 Full 3D 경추 베개[스탠다드] " 허리를 좀 펴고 앉아~ 배 내밀고 어깨 좀 펴고~" 어머니께서 저에게 자주 하시던 말씀인데요. 제가 라운드 숄더거든요. 라운드 숄더란, 굽은 어깨 혹은 둥근 어깨란 뜻으로 어깨가 앞쪽 방향으로 굽어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유전적인 영향과 어릴 적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허리 좀 펴고, 배 좀 내밀고...'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서있을 때나 걸어 다닐 때 제 모습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길을 걸을 때면 상가 유리창에 비친 제모습을 보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얼굴을 보는 게 아니라 어깨를 펴고 걷고 있나를 보는 편입니다. 제 모습에 신경을 쓰고 자세를 고치고 하다 보니 활동을 하는 낮시간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요. 그런데 잠을 잘 때가 문제였습니다. 잠을 ..
신일 미니히터 SEH-G800 ; 2년째 사용중 원래 사무실이란 그런곳이죠.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여름엔 에어컨의 온도를 아무리 낮춰도 땀이나고, 겨울엔 난방 히터의 온도를 아무리 올려도 뼈마디가 시린 법이죠. 그래도 저는 여름은 견딜만 합니다. 먹는게 살로 안가는 체질이라, 몸에 지방이 없거든요. 부럽다구요? 그래요. 부러울겁니다.후훗(씨익~) 문제는 겨울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 무릎 연골부터 한기가 올라 옵니다. 그래요. 선천적으로 무릎이 약합니다. 허리는 튼튼합니다. 정말이예요. 쿨럭~ 이렇게 낳아주신 부모님 탓을 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결국 미니히터를 주문했네요. 작년 겨울 행복했습니다. 무릎이 따뜻하니 일할 맛이 날줄 알았지만, 잠만 오더군요. 알잖아요? 사무실은 원래 그런거잖아요. 2단 온열 버튼이 있어 발가락만 시릴땐 1단, 무릎까..
헬리코 박터균 OUT 매스티키스 치약 "어... 어... 왜 이러지? 이빨이 빠질 거 같은데?" 몇 년 전 친구들과 고기를 먹다가 제가 뱉어낸 말인데요. 오른쪽 어금니가 심하게 흔들려서 금방 빠질 거 같더라고요. 충치 때문에 고생해 본 적이 없었기에,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음날 치과를 찾아갔더니, 치주염이 심해서 잇몸이 많이 상했다고 하더군요.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이 상하니 치아가 흔들리게 된거구요. 치주질환이라는 게 먼지도 몰랐던 때였는데, 치료 과정은 심하게 아프고 치료기간도 길었습니다. 당시에 의사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게 매스티 키스 젤입니다. 칫솔질하고 난 후에 잇몸에 발라주라고 하시더군요. 젤을 쓰면서 잇몸이 많이 좋아졌고, 그러다 치약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쭈~욱 이 치약만 사용하고 있네요. 이 치약이 정말..